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일본 프로레슬링 (문단 편집) == 역사 == [[역도산]] 사후 일본 프로레슬링(日本プロレス協会, Japan Pro Wrestling Alliance)에서 TV 방영 관련 분쟁으로 인하여 축출된 [[안토니오 이노키]]가 칼 고치 등 몇몇 인사를 데리고 나와 1972년에 설립했다. 1970년대 라이벌 회사인 [[전일본 프로레슬링]]과의 대립 가운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노키 자신의 활약 및 [[이종격투기]] 요소의 도입 등을 통해 팬덤을 얻게 된다.[* 원래 역도산의 후계자에 가장 가까운 사람은 자이언트 바바였다. 자이언트 바바는 역도산의 장제자인데다가 미국 등에서도 활동하여 큰 명성을 얻고 있었던 것. 그에 비해 안토니오 이노키는 ~~브라질 출신~~막내라서 자이언트 바바나 오키 킨타로(김일) 등의 명성에는 미치지 못했다. 하지만 전술되었다시피 이노키 본인이 정통파 레슬링에 치우치지 않고 격투기 요소를 도입하는 등의 모험을 통해 단체와 스스로의 명성을 키웠다.] 1980년대부터 "타이거 마스크 1세" [[타이거 마스크(프로레슬러)#s-2.1|사야마 사토루]] 및 [[WWF 인터내셔널 헤비웨이트 챔피언]]을 지낸 [[후지나미 타츠미]] 등의 활약을 통해 경량급 레슬러들의 활약이 주목을 낳았으며, 신일본에서 이탈한 선수들이 설립한 [[UWF]]는 신일본 프로레슬링과 단체 간 항쟁을 펼치는 한편 이후 일본 [[이종격투기]]의 초석이 되기도 했다. 그리고 1990년대 [[투혼삼총사]]의 활약 및 [[WCW]]와의 제휴를 통해 만들어진 [[nWo|nWo JAPAN]] 등은 사회적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등 막대한 성공을 거두었다. 하지만 2000년대 초부터 [[K-1]], [[Pride]] 등 [[이종격투기]]가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하고, 이른바 "이노키즘"이라는 미명하에 안토니오 이노키가 신일본 소속 프로레슬러들을 이종격투기 경기에 출전시켜 패배시키는 등의 오판을 내리는 등 각종 악재를 겪으면서 신일본의 인기는 급락하기 시작한다. 결국 단체 존망의 위기에서 이노키는 신일본을 [[유크스]]에 매각하는 등 [[2000년대]]에 걸쳐 신일본 프로레슬링은 암흑기에 처한다. 그럼에도 밑바닥까지 떨어진 상황에서 [[자도&게도|일신된 부커진]]을 바탕으로 [[타나하시 히로시]], [[나카무라 신스케]] 등 새로운 스타들에 의해 신일본엔 조금씩 재기의 발판이 쌓이기 시작한다. 그리고 [[2012년]] [[부시로드]]에 의해 인수가 된 뒤, [[오카다 카즈치카]], [[불릿 클럽]] 등의 스타들이 본격적으로 배출되며 신일본 프로레슬링은 본격적인 "V자 회복"을 맞기에 이른다. 그리고 [[2010년대]] 말 현재 [[신일본 월드]] 개설, [[G1 스페셜 in USA]]을 비롯한 다수의 독자적인 미국 흥행과 해외 단체와의 합동으로 개최하는 해외 투어, [[레슬킹덤(신일본)|레슬킹덤]]에서의 공격적인 부킹 등을 통하여 세계 시장 확대를 꾀한다. 더불어 소속 선수들의 각종 예능 출연, 각종 연예인 및 작품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단체 인지도 상승 및 일본 프로레슬링계의 부흥 또한 이끌고 있다.[* [[레슬킹덤 10]]의 첫 경기였던 배틀 로열 매치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한 자도가 모모이로 클로버의 멤버를 공주님 안기로 안고 나온데에 이어 우승한 다음 링에서 함께 세리모니를 하기도 하고, [[레슬킹덤 11]]에서는 [[AKB48]]의 멤버 일부가 메인이벤트였던 [[오카다 카즈치카]] vs. [[케니 오메가]]의 경기를 관전하는 모습을 카메라로 보여주기도 했고, [[SKE48]]의 [[마츠이 쥬리나]]가 [[레슬킹덤 12]] 홍보대사로 임명되기도 했다. [[타이거 마스크 W]]에서는 대놓고 실제 신일본 선수들이 캐릭터로 등장했다.] * [[디시인사이드]] [[프로레슬링 갤러리]]에서 연재된 [[http://gall.dcinside.com/board/view/?id=wwe&no=1274893|레인메이커 일대기]]는 [[2012년]]부터 [[2017년]] [[레슬킹덤 XI]]까지의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역사를 충실히 소개하며 한국 프로레슬링 매니아들에게 신일본을 알린 대표적인 매체다. [[2019년]]에는 로드 투 레슬매니아 기간인 [[레슬매니아 35]] 전날에 [[ROH]]와의 [[메디슨 스퀘어 가든]] 합동 흥행인 [[G1 슈퍼카드]]를 열기에 이르렀다. 그리고 이러한 시도를 바탕으로 [[G1 클라이맥스 29]] 개막전을 미국에서 개최하고, 또 같은해 11월에는 미국 로스엔젤레스를 본거지로 한 신일본 미국지부 설립을 하기에 이른다. 2020년에 인사교체로 사장이 외국인인 해럴드 조지 메이[* 네덜란드계 출신의 사업가로, 부시로드 체제에서 NJPW 사장이 되기전에는 [[코카콜라]] 일본지사, [[타카라토미]]의 사장직을 역임해왔다.]에서 오오바리 타카미로 교체되었다. 2021년 레킹 이후 코로나 확산세가 심해지면서 기존에 타 단체와 교류를 소홀히 한 업보와 외국인 중심 로스터 운영이 코로나 확진으로 문제가 생기면서 [[프로레슬링 NOAH]]와 [[DDT 프로레슬링]], 그리고 [[전일본 프로레슬링]]에게 고라쿠엔 홀 관중 동원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. 다만 이는 신일본이 고라쿠엔 홀을 '작은 경기장'이라 생각하고 매치 카드에 별 공을 들이지 않고 과하다 할 정도로 자주 쓰는 반면, 타단체는 고라쿠엔 홀 대회에 타이틀 매치나 주요 대회나 경기를 배정하는 등의 노력을 들인 탓이 크다. 어쨌든 코로나 시기 신일본의 재미도 감소는 사실이라, 팬들의 실망과 부진이 있었던 것은 사실. 바뀐 사장의 새로운 정책 탓인지 [[GLEAT]]를 비롯한 노아, 전일본, AEW와 교류를 재개 및 시작했다. 노아와는 2022.1.8 레슬킹덤 3일차 네이밍으로 교류전을 진행했고 전일본과는 창단 50주년 흥행(겸 [[코라쿠엔 홀]] 60주년 기념 흥행)을 4월에 개최할 예정이다. 또한 2022년 6월에는 [[올 엘리트 레슬링|AEW]]와 합동 PPV인 [[포비든 도어 2022]]를 개최하였다. 2020년 대에는 해외 무사수행을 떠났던 [[마스터 와토|영]][[나리타 렌|라]][[우미노 쇼타|이]][[츠지 요타|온]]들이 속속 복귀하며 신일본의 선수층을 두껍게 하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